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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리뷰

슈퍼내츄럴(Supernatural) 시즌6 21화 s06x21


지난주말에 슈퍼내추럴이 2회 연속 방영되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오늘에야 보게 되었군요.
원래는 하나보고 하나 리뷰쓰고 하나보고 하나 리뷰쓰고 하려 했으나...
시즌 마지막회라기에... 멈출 수 없었습니다 ㅋㅋ;

리뷰시작!



 

시작은 어느 한 공포소설의 작가가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이름이 H.P, 러브크래프트 입니다. (왠지 무거운 분위기에서 재미있는 이름이군요;)


앞에 러브크래프트가 등장했던 이유는 연옥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위의 장면에서 보시다시피 온통 못들어오게 해놨는데도 불구하고
카스티엘은 연옥과 관련된 일기 한권을 이미 훔쳐갑니다.
그리고 바비는 그 사라진 일기의 사본을 건내어 줍니다 (자신을 편집증환자라고..ㅋㅋ)


그리고는 갑자기 한통의 전화.
리사와 벤의 집에 괴한이 들어와서는 함께있는 남자(같이 살던거 같음)를 죽이고 둘은 납치해 갑니다.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뻔하죠. 악마같은짓을 하는 악마들.ㅋ

열받은 딘은 사이가 급 안좋아진 카스티엘은 못부르고 그나마 안면있는 발타자르를 불러 물어봅니다.
굉장히 귀찮아하는 발타자르.
카스티엘의 만행을 설명해주니 알고있었다고 하지만 표정에 몰랐었다는게 다 드러납니다.
이걸보면 발타자르도 착한천사가 맞는것 같군요 ㅋㅋ

 


대충 정보를 알려주자 발타자르는 홀연히 사라지고..
바비는 H.P, 러브 크래프트의 자취를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연옥을 쫓는 카스티엘보다 먼저 찾아 막기 위해서 입니다.


그 사이 카스티엘은 딘의 앞에 다시한번 나타납니다.
그리곤 자신을 다시한번 믿어달라고 부탁해보지만 딘은 그럴생각이 없네요..


러브크래프트의 연옥을 여는 파티에 초대된 사람들은 모두 의문의 죽을을 맞이하였지만,
그당시 초대받지 않았던 한 아이와 인터뷰를 합니다.
(할아버지가 아이입니다.. 지금은 83세 정도 된다고 하는군요..ㅋ)


아까 할배(아이)의 어머니랍니다.
근데 알고보니 바비와 연인사이였다는 사실.
더 놀라운 것은 그녀는 이미 900살이고,
또 놀라운 것은 그녀는 연옥에서 나온 존재라는 것!


발타자르는 고심끝에 샘과 딘을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샘과딘을 리사와 벤이 잡혀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죠.


구하긴 했습니다만 리사의 몸에는 악마가 씌어 있습니다.
이런이런...-_ -
악마는 별의 별 이야기를 다 합니다.
벤은 그로인해 충격도 좀 받게되고..

결국 자해하는 악마... 자신을 퇴마하면 여자는 죽는다!
하지만 퇴마시켜버립니다. ㄷㄷ
남은건..
불쌍한 주변사람뿐..
일단 두명을 구한 딘은 탈출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도착해서.... 리사가 오늘밤을 넘기기 힘들거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벤또한 표정이 안좋습니다...

그때! 갑자기 카스티엘이 나타납니다.
물론 딘은 꼭지가 돈 상태였지만 카스는 딘을 무시한채  자신의 능력으로 리사를 고쳐줍니다.
그러자 딘은 고맙단 말과함께 카스티엘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합니다.
그리고... 카스티엘에게 하나의 부탁을 합니다.


그것은 바로 기억을 지우는 일.
벤과 리사에게 자신에대한 기억을 모두 지우게 하고, 자신은 리사를 친 운전기사가 됩니다.
.
.
딘의 결정으로 인해 벤과 리사는 이제 딘을 잊고 살게 됐군요.. 딘은 정말 가족이라고는 샘밖에 남지 않았네요.
정말 외로운 표정의 딘.
리사와 벤과의 긴긴 인연은 여기서 끝나고 마나 봅니다..

휴... 약속이 있어서 21화의 리뷰는 여기서 마쳐야겠습니다.
조만간 22화 리뷰도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