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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상식

송지선 투신자살의 진실..그리고 그 후,


먼저, 고 송지선 아나운서님께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소식이 세상에 퍼졌습니다.

 정말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에 자살이라는 표현이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싫어지는 요즘입니다.
송지선 아나운서(30)는 현재 두산베어스의 오른손 마무리투수인 임태훈(23)과의 스캔들(?)로서 한동안 말이 많았었죠.. 글쎄요. 사건의 진상이 어떤지는 말을 하지 않고 떠났기에 물어볼 수가 없군요. 유서를 써놓고 투신자살을 했다는 말이 언론에서 처음 보도 되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오늘 아침에는 유서는 없었다. 라고 하니
어떤것이 진실인지 알기도 힘듭니다.
 
오늘은 또 새로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바로 임태훈 선수의 사과를 요구하는 임태훈 닷 컴 이라는 홈페이지가 나타난 것입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일체의 광고를 받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하고있습니다.
순수히 고인의 추모를 위하여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군요..


지금 보여드리는 미니홈피 게시글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따온 글 입니다.
http://blog.naver.com/puhehe18181/120130583994



사건의 전말은... 당사자가 없어졌는데...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군요...
아쉽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누가 보상 해줄 수 있을까요.
희생자만 생기는 전쟁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누군가는 바꿔야 합니다.
적어도 자살은 그런 기회조차 앗아가는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성숙하지 못한 키보드 워리어의 리플 논쟁은 대책이 시급하다 생각됩니다.
21c 마녀사냥은 스스로를 죽음의 구렁텅이로 떠밀게되는 무서운 현상을 낳습니다..

제발.. 부디..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