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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상식

[건강상식] 닭살은 왜 돋을까?

닭살은 왜 돋을까?

 

어제까지 엄청 덥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오실오실 춥더니 아침먹을땐 닭살이 확~ 오르더군요.

 

그래서 문득 생각해 봤습니다. 닭살은 왜 돋을까???

 

명사

1 .을 뽑은 의 껍질같이 오톨도톨한 사람의 살갗.2 .소름’을 속되게 이르는 .차가운 바람이 목덜미를 스치자 에 닭살 돋았다.


는 의 냉정한 에 전율을 느꼈고 닭살 온몸에 일었다.

 

 

흠... 이건 네이버 사전에 있는 정확한 뜻을 알아본 것이구요,

과학적으로 살펴본다면..

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일단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제가 말하는 닭살은 일시적인 소름과 같은 현상을 말하는 거라는!

 

닭살이란 피부가 울퉁불퉁 해지는 현상인데요,

보통때의 피부는 거의 평평한 평면인데, 온도가 낮아지면 피부를 통해 뺏기게 되는 체온을 최대한 막기 위해 표면적을 줄이는 행동을 합니다.

이때 모공주위의 근육이 수축하게 되고 이것을 닭살, 혹은 소름이라고 한다네요. 이로 인해서 피부가 울퉁불퉁한 닭살처럼 되는 것이지요!

... 예를 들기 쉬운것으론... 남자라면.. 쉽게 알 수 있는데...흐흐 -_-ㅋ

 

암튼 겨울에는 이런 닭살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여름에는 피부가 늘어나기도 하지만 주로 땀으로 체온조절을 하게 된답니당.

번외로, 운동하거나 더운 여름에는 핏줄이 울룩불룩 나오는데 그건 열을 발산하기위해 피부가 표면적을 늘린 좋은 예가 되겠네요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