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우리 두산이 엘지한테 캐 발렸네요..-_-;;
잠실경기에서 8회까지는 4-4 동점이었는데
8회말! 8실점을 하며 12-4로 졌습니다.
이로써 LG는 15승12패(3위)
두산은 14승10패1무(2위)
반경기 차가 됐습니다.
결정타는 8회말 1사 만루에서 박경수와 이대형의 우전 적시타가 두번 터지면서 6-4가 되었고
이진영이 오른쪽 담장을 맞는 3타점 2루타로 9-4를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이병규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끝내기를 했죠..
두산팬으로써 씁쓸하기 그지없군요 ㅠ.ㅠ
어린이날이어서 놀다가 지쳐 잠들기 전까지만 해도 4-4 였는데...
뉴스보니 12-4라니..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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